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임성재가 플레이오프 최종전 티켓을 거머쥘까. 유력하다.
임성재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델라웨아주 윌밍턴 윌밍턴 컨트리클럽(파71, 7534야드)에서 열린 2021-2022 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BMW챔피언십(총상금 150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임성재는 11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번홀, 3번홀, 6번홀, 12번홀, 14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중간합계 7언더파 206타로 공동 10위에 올랐다. 전날 22위서 12계단 상승했다. 페덱스컵 랭킹 11위로 플레이오프 2차전에 참가했고, 30위 밖으로 벗어나지 않으면 플레이오프 최종전에 출전한다. 최종 4라운드서 급격하게 부진하지 않으면 최종전 출전이 가능하다.
패트릭 캔틀레이(미국)가 12언더파 201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임성재와 5타 차. 한편, 이경훈은 4언더파 209타로 공동 26위, 김시우와 김주형은 3오버파 216타로 공동 58위다.
[임성재.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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