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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성공적인 세리에A 데뷔전을 치른 김민재가 몬자전 출격을 앞두고 있다.
나폴리는 22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몬자를 상대로 2022-23시즌 세리에A 2차전을 치르는 가운데 몬자전 엔트리 24명을 확정해 발표했다. 김민재는 몬자전 엔트리에 포함된 가운데 경기 출전을 앞두고 있다.
김민재는 지난 16일 열린 베로나와의 2022-23시즌 세리에A 개막전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나폴리24는 몬자전에서 김민재가 디 로렌조(이탈리아), 라흐마니(코소보), 루이(포르투갈)와 함께 포백을 구축할 것으로 예상했다.
나폴리가 지난 19일과 20일 영입을 발표한 미드필더 은돔벨레(프랑스)와 공격수 라스파도리(이탈리아)도 몬자전 엔트리에 포함된 가운데 나폴리 데뷔전을 앞두고 있다. 나폴리와 맞대결을 치를 몬자는 지난시즌 세리에B에서 4위를 차지한 후 승격플레이오프를 거쳐 세리에A 승격에 성공했다. 몬자는 올 시즌 개막전에서 토리노에 1-2 패배를 당했다.
[사진 = 나폴리 SN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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