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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곽시양의 일본 공식 팬클럽이 22일 출범했다.
곽시양의 일본 공식 팬클럽 사이트에선 곽시양이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비롯해 독점 사진과 영상, 퀴즈, 스케줄 등 다채로운 정보가 제공된다. 곽시양은 오랜 시간 곽시양의 해외 활동을 기다려 온 글로벌 팬들의 요청에 힘입어 최근 공식 트위터를 개설한 데 이어 팬클럽까지 오픈하며 지속적으로 교류할 예정이다
곽시양은 tvN ‘오 나의 귀신님’, JTBC ‘마녀보감’, tvN ‘시카고 타자기’, SBS ‘앨리스’, SBS ‘홍천기’ 등에서 극에 재미를 더하는 임팩트 있는 연기와 훈훈한 비주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국내뿐만 아니라 K-드라마 팬들에게도 사랑받은 인기작에 다수 출연하며 해외 시청자들에게도 탄탄한 입지를 다졌다. 오는 23일 종영을 앞둔 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에서는 정 많고 순박한 전직 형사 공수철 역을 맡아 데뷔 후 첫 코믹 연기로 시선을 모았다.
곽시양의 일본 팬클럽 발족은 기존 팬들의 요청과 더불어 ‘미남당’의 일본 인기로 곽시양에 대한 주목도가 급격히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일본 넷플릭스를 통해 현지에서 매주 공개되고 있는 ‘미남당’은 일본 넷플릭스 TV쇼 톱10 랭킹에 꾸준히 진입하며 절찬리에 방영 중이다. ‘미남당’의 인기에 현지 미디어에서도 곽시양의 프로필과 출연작을 다루고 있고, 주조연작을 비롯해 특별출연한 KBS 2TV ‘쌈, 마이웨이’ 출연분 또한 언급하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본 공식 팬클럽 출범으로 데뷔 후 처음으로 해외 공식 팬클럽을 갖게 된 곽시양은 글로벌 시청자들의 기대에 힘입어 향후 국내외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 = KWAKSIYANG JAPAN OFFICIAL FANCLUB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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