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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산이(37)가 품절남이 된다.
23일 산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넵! 저 결혼합니다!"라며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하늘색 슈트를 입고 부케를 든 채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예비 신랑의 설렘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웨딩 화보다.
소속사 세임사이드컴퍼니에 따르면, 산이는 연하의 비연예인 예비 신부와 오는 9월 24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정확한 시간과 장소는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산이는 1985년생으로, 지난 2008년 데뷔했다. '한여름밤의 꿀', '아는사람 얘기', '이별식탁' 등 여러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또한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3', '언프리티 랩스타', '고등래퍼' 등 다수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한 바 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로코베리와 컬래버레이션한 곡 '오늘 날씨 맑음'을 공개했다.
[사진 = 산이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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