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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장윤정이 산후관리사 도전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25일 방송되는 LG헬로비전, TRA Media, 스포츠서울 엔터TV 기획·제작 예능 프로그램 '장윤정의 도장깨기-전 국민 가수 만들기'(연출 방우태, 이하 '도장깨기') 14회에서는 서울 은평구에서 펼쳐지는 'N잡러 특집'이 그려진다. '도장깨기'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전국의 숨은 노래 실력자를 찾아가 족집게 레슨을 선사하는 로컬 음악 버라이어티다.
최근 진행된 'N잡러 특집' 녹화에서 장윤정은 "저는 산후관리사 자격증을 따보고 싶다"면서 두 눈을 반짝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는 "내가 출산을 하고 산후 관리 할 때는 아기를 보는 게 너무 힘들었는데, 아이 둘 키워보니 신생아를 잘 볼 수 있을 것 같다"며 아이 둘 엄마로서 신생아 케어에 대한 자신감을 표출했다.
박군 또한 N잡 도전에 대한 굳은 결심을 드러냈다. 그는 "저는 반려견 스타일리스트 자격증을 한번 따보려고 한다"면서 반려견 오월이를 위한 도전을 예고해 미소를 자아냈다. 장윤정과 박군의 N잡 도전에 관심이 치솟는다.
한편, N잡러 특집에는 시인, 작사가, 발명가, 치과의사, 골동품 수집가, 대학 평생교육원 강사, 농부까지 7개의 직업을 가진 이영만부터 노래, 악기, 공부 모두 잡고 싶은 10대 N잡러 오유진, 그룹 피노키오 객원보컬 출신의 30년차 얼굴 없는 가수이자 17년차 실용음악과 교수인 정승운까지 다재다능한 지원자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장윤정은 물리치료를 동반한 새로운 코칭법부터 지원자의 코칭곡을 급 변경하는 돌발 제안까지 서슴지 않으며 열혈 코칭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지원자들의 트로트 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줄 장윤정의 활약에도 기대감이 높아진다.
[사진 = LG헬로비전 제공]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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