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한국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28위를 유지했다.
한국은 25일(한국시간) FIFA가 발표한 2022년 8월 FIFA랭킹에서 총점 1526.02점을 받아 지난발표에 이어 28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2022 카타르월드컵 본선 H조에 속한 국가 중에서는 3번째로 순위가 높았다.
한국과 2022 카타르월드컵 본선에서 16강을 다툴 팀 중에선 포르투갈이 9위를 기록해 순위가 가장 높았다. 이어 우루과이는 13위를 기록해 한국보다 순위가 높았다. 가나는 60위에 머물며 한국보다 순위가 크게 낮았다. 한국은 오는 11월 개막하는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우루과이, 가나, 포르투갈을 상대로 잇단 맞대결을 펼친다.
한국의 다음달 평가전 상대인 북중미의 코스타리카는 34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카메룬은 38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다음달 23일과 27일 각각 고양과 서울에서 코스타리카와 카메룬을 상대로 맞대결을 펼친다.
한국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에선 순위가 3번째로 높았다. 이란은 22위, 일본은 24위를 기록해 한국보다 순위가 높았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97위를 기록했다.
브라질은 변함없이 FIFA랭킹 1위를 질주했다. 이어 벨기에와 아르헨티나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고 프랑스와 잉글랜드가 뒤를 이었다. 카타르월드컵 본선에 진출하지 못한 국가 중에선 이탈리아가 7위로 순위가 가장 높았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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