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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화려한 결혼식을 올렸다.
25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는 손연재 결혼 소식을 다뤘다.
손연재는 과거 한 예능에서도 "연상이 이상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최근 9세 연상의 비 연예인과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이후 손연재는 공개 열애를 알린 지 한 달만이자 자신의 생일에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손연재의 남편은 글로벌 헤지펀드의 한국 법인 대표를 맡고 있다고.
손연재는 지난 20일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이민정부터 오윤아, 김성은, 왕지원, 신수지, 아이린 등이 참석했다. 바다부터 슈퍼주니어 규현, 케이윌, 에일리 등이 축가를 했다.
웨딩 플래서는 "층고가 높고 럭셔리함으로 손꼽이는 곳이다. 생화 장식으로도 유명하고 꽃 가격만 중형차 한 대 값"이라고 했다. 또한 유명 디자이너의 고가 드레스를 입은 손연재의 드레스는 "손예진이 입은 브랜드와 같다"고 했다.
이어 손연재는 결혼 축의금 5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해 훈훈함을 더했다.
[사진 = KBS 방송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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