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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배우 차인표가 여행을 떠나는 아내 신애라를 향해 변함없이 스윗한 면모를 드러냈다.
25일 밤 첫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프로그램 ‘원하는대로’에서는 여행 하루 전 집에서 여행 준비를 하는 신애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남편 차인표는 입고 갈 의상을 챙기는 신애라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신애라는 이리저리 이동하는 차인표를 향해 “정신없이 찍지 말고 그냥 찍으세요”라며, 질문을 하라고 요청했다.
그러자 차인표는 “산에도 가요?”라고 물었고, 신애라는 “어쩌면요? 아주 높은 산은 아니지만”이라고 대답했다.
차인표가 “독사 조심해”라고 하자 신애라는 “독사 있는 곳은 안 가죠”라며 안심시켰지만 그럼에도 차인표는 “뱀 조심하고 상어 조심해야 된다”라며 당부해 신애라를 웃게 만들었다.
신애라는 차인표를 향해 “나 없는 동안 잘 있으시오. 조심해서 있으시오. 아이들과 밥 잘 해 먹으시오”라며 인사를 남겼다.
그런 아내를 향해 차인표는 “보고 싶을 때 전화할게요”라며 끝까지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 = MBN ‘원하는대로’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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