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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임창정(49)의 아내 서하얀(31)이 남다른 내조를 자랑했다.
서하얀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우리 남편이 올린 미미로즈(mimiirose) 사진. 그럴 줄 알고 사옥에 걸어놨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하얀이 대표 이사, 임창정이 총괄 프로듀서를 맡고 있는 소속사 YES IM 엔터테인먼트의 사옥이 담겼다. 사옥을 커다랗게 장식한 사진은 내달 16일 데뷔를 앞두고 있는 5인조 그룹 미미로즈다.
임창정은 미미로즈의 캐스팅부터 앨범 제작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다. 특히 지난 2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미미로즈 제작을 위해 땅은 물론 국민적 히트곡 '소주 한 잔'을 포함한 160여 곡의 저작권을 팔았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런 임창정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미로즈의 사진을 게재하자 서하얀이 기쁘게 사옥을 장식하고 이를 알린 것. 여기에 미미로즈의 계정을 태그하고 카운트다운까지 덧붙였다. 대표이사 서하얀의 남다르고 발 빠른 내조가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서하얀은 지난 2017년 18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임창정과 결혼해 슬하에 다섯 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 다양한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서하얀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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