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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케이블채널 ENA 플레이·SBS 플러스 '나는 SOLO' 9기 옥순이 6기 영수와의 열애설을 해명했다.
옥순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네티즌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네티즌은 옥순에게 "가장 친한 9기 남자 누구인가요?"라고 물었다. 옥순은 상철, 영철과 함께 한 사진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이어 "상철님이랑 잘해보면 안 돼요?"라는 물음에도 상철과의 다정한 셀카를 게재했다. 사진 속 옥순은 상철의 어깨에 팔을 두른 모습. 두 사람은 나란히 브이자를 그려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이내 옥순은 "상철님이랑 사귀는 거 맞죠?? '옥상 커플' 밀어봅니다"라는 말에는 "친한 친구예요. 장난쳐서 죄송"이라며 말했다. 옥순은 "상철님 잘생겼는데 진짜"라는 아쉬움에도 "상철이는 예쁜 친구예요"라며 두 사람의 관계를 확실히 정리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6기 영수님이랑 무슨 사이인지 자세히 말해주세요!"라고 요청했다. 두 사람은 앞서 다정한 스티커 사진이 유출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던 바. 하지만 이는 영수의 유튜브 채널에 옥순이 게스트로 출연하며 찍은 것이 밝혀지며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이에 옥순은 별다른 대답 없이 영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옥순과 영수는 유출된 스티커 사진과 같은 차림이라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옥순은 "아직도 솔로예요?"라는 질문에 "네"라고 단호히 답하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이상형을 묻자 옥순은 "황민현 님 같은 사막 여우상 좋아하긴 하는데…"라며 조심스레 고백했다. 이와 함께 황민현의 사진을 덧붙여 괜스레 미소를 자아냈다.
또한 "왜 여태 결혼 안 하셨나요?"라는 물음에는 "외국에서 일하다가 엄마 아프시면서 급하게 한국 들어왔고요. 들어오자마자 엄마 챙기느라 결혼 생각할 여유가 없었어요…"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옥순은 '나는 솔로' 9기에 출연, 영숙과 함께 광수를 두고 삼각관계를 형성해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다만 광수가 영숙을 선택하면서 옥순은 커플로 이어지지 못했다.
[사진 = '나는 솔로' 9기 옥순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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