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배정남이 반려견 벨의 투병 소식을 전했다.
배정남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벨의 건강하고 이쁜모습만 보여드리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게 됐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벨을 좋아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분들이 많아서 알려드리게됐네요. 벨이 급성디스크가와서 움직이지도 서지도 못하는상태가 되었어요. 세상 착하고 밝은앤데 정말이지 가슴이 미어지고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입니다"라며 "다 제잘못인거같아 죄책감만드네요. 다행히 수술은 잘끝났고 큰수술인데 잘버텨준 벨이 너무나 대견합니다"라고 벨 관련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이어 배정남은 "퇴원하면 이제 재활에 최선을 다해야될꺼같습니다. 다시 건강해져서 하루빨리 걸었으면좋겠네요. 저도 맘 단단히먹고 최선을 다할께요 많은 응원부탁드려요. 힘내라 우리딸"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는 반려견 벨이 누워서 힘겨워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배정남으로 보이는 손이 벨을 연신 쓰다듬고 있어 안타까움이 더해졌다. 이에 동료 배우 최여진과 그룹 슈퍼주니어 최시원 등이 벨의 소식을 접하고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 = 배정남 인스타그램]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