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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오는 9월 25일 오후 5시 YES24 LIVE HALL에서 류준열의 다섯 번째 팬미팅 ‘JUNYEOL’s HOME’을 개최한다고 29일 발표했다.
매해 생일을 기념해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했던 류준열은 코로나 펜데믹 이후 3년 만에 팬들과의 만남을 약속했다. 이번 팬미팅의 타이틀인 ‘JUNYEOL’s HOME’은 따뜻한 집에서 더 편안하게, 더 가까이 팬들과 함께하고 싶다는 류준열의 특별한 마음을 담았다.
팬미팅 개최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도 눈길을 끈다. 생일을 맞이해 개최되는 팬미팅인 만큼 류준열의 생일을 나타내는 숫자 초 9/25가 꽂혀진 케이크를 앞에 둔 채 훈훈한 미소를 띄고 있는 류준열의 모습은 그와의 만남을 손꼽아 기다리는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다.
류준열은 올 여름 개봉한 영화 ‘외계+인’ 1부에서 신검을 손에 넣으려는 얼치기 도사 ‘무륵’ 역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류준열은 '무륵' 특유의 능청스러운 표정과 말투는 물론 경쾌함이 살아있는 도술 액션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을 이끌었다.
[사진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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