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아바타'가 '아바타 리마스터링'으로 9월 재개봉을 확정,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 2009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전 세계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영화.
'아바타'는 개봉 당시 외화 최초 국내 천만 관객(최종 관객 수 1,333만 8,863명)을 동원하며 역사를 새로 쓴 레전드 블록버스터. 다음 달 '아바타 리마스터링'으로 재개봉을 확정하고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해 이목을 모은다.
'아바타 리마스터링'의 포스터는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나비족 '네이티리'의 강렬한 눈빛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판도라가 다시 열린다'라는 카피는 '아바타 리마스터링'이 '아바타'의 배경이 된 판도라 행성의 아름다운 영상미를 극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는 점을 강조한다.
함께 공개된 '아바타 리마스터링' 예고편은 영화의 배경이 되는 판도라 행성의 아름다운 자연을 담아내며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한다. '전세계를 놀라게 한 명작을 극장에서 다시 만날 단 한 번의 기회'라는 카피는 전 세계적인 3D 열풍을 일으키며 흥행 신기록을 달성한 '아바타'를 극장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는 관객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어 판도라 행성 곳곳을 누비는 네이티리(조 샐다나)와 제이크설리(샘 워싱턴)를 비롯한 '나비족'의 모습은 '아바타'가 가져온 영상 혁명을 다시 한번 체험할 수 있음을 실감하게 한다.
이번 '아바타 리마스터링'은 더 선명한 4K HDR(High Dynamic Range)로 리마스터링되었고, 3D로 IMAX, 4DX, 수퍼 4D, 돌비 시네마 등 다양한 포맷으로 관람할 수 있다. 기존 '아바타'를 극장에서 접한 적 없는 관객뿐만 아니라, '아바타'를 극장에서 다시 만나길 고대했던 관객들에게도 특별한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12월 전세계가 주목하는 2022년 최고의 기대작 '아바타: 물의 길' 개봉을 앞둔 시점, 단순한 흥행을 뛰어넘어 하나의 신드롬을 일으킨 '아바타' 시리즈의 시작인 1편을 다시 한번 극장에서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은다.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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