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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AOA 출신 신지민이 2년 만에 다시 무대에 서는 소감을 밝혔다.
신지민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신지민입니다. JTBC '두 번째 세계'로 다시 저의 무대를 보여드릴 기회를 얻게 되었어요. 그토록 바라왔던 순간인데 막상 무대에 서니 너무 떨리고 부족함을 많이 느껴 걱정이 많이 됩니다. 하지만 진심을 다해, 최선을 다해 좋은 음악과 무대를 들려드리고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열심히 하는 가수가 되겠습니다. 제가 다시 무대에 설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진 선후배님들과 함께한 '두 번째 세계'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오늘 첫 방송!"이란 글을 남겼다.
신지민은 이날 첫 방송되는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두 번째 세계'에 출연한다. '두 번째 세계'는 랩은 물론이고, 보컬 실력까지 갖춘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래퍼들이 치열한 노래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원더걸스 출신 유빈, AOA 출신 신지민, 마마무 문별, 오마이걸 미미, 우주소녀 엑시, 모모랜드 주이, 빌리 문수아, 클라씨 김선유가 래퍼들의 보컬 전쟁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화려한 '두 번째 세계' 출연진 중 단연 눈길을 끄는 것은 신지민의 복귀다. 신지민은 지난 2012년 AOA로 데뷔, 2020년 7월 그룹을 탈퇴했다. '두 번째 세계'는 2년 만의 복귀작이다.
[사진 = 신지민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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