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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석희 기자]스콧 파커 본머스 감독이 경질됐다. 지난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0-9로 참패를 당한 것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영국 언론들은 30일 스콧 파커 감독이 경질 됐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본머스는 지난 27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에서 리버풀에 0-9로 처참히 깨졌다. EPL리그 역사상 타이 기록이었다. .
올해 41살인 파커는 불과 1년전에 본머스를 맡아 곧바로 팀을 프리미어리그로 승격시키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EPL에서 아스톤 빌라를 꺾고 첫 승을 올리는 등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이후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 그리고 리버풀에 잇달아 패하면서 3연패에 빠졌다. 결국 파커는 EPL승격후 4경기만에 사령탑에서 물러나게 됐다. 파커는 이번 시즌에 실직한 첫 프리미어 리그 감독이 됐다.
본머스의 공동 소유주인 맥심 데님은 “파커의 지도하에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한 지난 시즌은 우리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시즌 중 하나로 기억될 것이다”며 “그러나 우리가 팀으로서, 그리고 클럽 전체로 계속 발전하기 위해서는 클럽을 지속 가능하게 운영하기 위한 전략에 일치하는 것이 무조건적이다”며 파커의 경질을 알렸다.
이어 그는 “새로운 감독을 찾는 것이 즉시 시작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사진=AFPBBNEWS]
이석희 기자 goodlu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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