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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나는 솔로' 9기 영숙과 광수의 럽스타그램이 공개됐다.
케이블채널 ENA PLAY, SBS플러스 '나는 솔로' 9기 출연자 영숙(프로그램에서 설정한 가명)은 3일 인스타그램에 '협찬' 해시태그와 함께 "바람그만"이라고 적고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흰색 반팔 티셔츠 차림의 영숙이 어깨에 가방을 멘 채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들이다. 영숙의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가득하다.
영숙은 가방, 상의, 하의별로 태그 또는 이모티콘을 덧붙였는데, 특히 사진 항목에 광수를 의미하는 메일 주소를 덧붙였다. 광수가 직접 찍어준 사진으로 보인다. 영숙과 광수의 알콩달콩한 일상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한편 9기 영숙은 최근 악플러에 법적대응 의지를 밝혔다.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본인과 가족 및 지인에 대한 비방, 모욕 관련하여 고소, 고발 진행 중"이라며 "몇 주 전 변호사 선임하였고, 소장 제출 마무리 단계에 있다. 자료가 더 있다면 추가만 하면 되는 상태다. 국내, 국외 사이트 상관 없다. PDF, 이미지 캡처, 링크 주소 모두 받고 있다. 도와주시는 분들께 미리 감사 말씀 드린다"고 한 9기 영숙이다.
[사진 = '나는 솔로' 9기 영숙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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