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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조나단의 여동생 파트리샤가 조나단이 연예인병에 걸렸다고 폭로했다.
6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조나단-파트리샤 남매와 샘 해밍턴이 이상민의 집을 찾아 탁재훈, 임원희, 김준호와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민이 “둘이 솔직히 서로 상대를 봤을 때 누가 더 연예인병 걸린 거 같냐”고 묻자 파트리샤는 “내가 생각했을 때는 오빠가 좀 더 연예인병이 있지 않나 싶다”라고 입을 열었다.
어떤 면에서 그런지 묻자 파트리샤는 “유명해지기 전에는 집 앞이나 마트 나갈 때도 그냥 보잘것없이 대충 입고 다니고 그랬다”라며, “이제 좀 유명해지니까 마트 갈 때도 깔맞춤하고 모자 쓰고. 옷 고르는데 5분 정도 걸린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조나단은 “다들 그렇지 않냐”며, 분리수거룩, 마트룩, 다이소룩, 지하철룩 등 다양한 꾸안꾸 스타일이 있다고 밝혀 폭소를 안겼다.
이상민이 “그럼 조나단은 누군가가 날 항상 쳐다본다는 생각을 하면서 걷는 거냐”고 묻자 조나단은 “그렇다”고 대답해 연예인병 확진 진단을 받으며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사진 =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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