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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조나단의 동생 파트리샤가 오빠 조나단이 차인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6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조나단-파트리샤 남매와 샘 해밍턴이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이 조나단에게 “나단이는 고백했다 거절당한 적 있냐”고 묻자 탁재훈은 “쟤는 한 수백 번 될 거 같은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의 질문에 동생 파트리샤는 “(오빠 조나단이) 차인 적 있다”고 폭로했다.
이어 파트리샤는 “근데 그 언니를 디팡에서 봤다”며 조나단을 찬 여자친구가 디스코 팡팡에서 놀고 있는 걸 봤다고 털어놨다.
파트리샤는 “공부한다고 오빠한테는 헤어지자고 했는데 며칠 뒤에 디팡에서 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생의 말에 조나단은 “얘도 너무한 게 날 생각하면 얘기하면 안되는데 당당하게 ‘그 언니, 거기 디팡에 있던데?” 이러는 거다”라고 씁쓸하게 털어놔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파트리샤가 “공부한댔는데”라며 반박하자 조나단은 “거기서 공부할 수도 있는 거 아니냐”고 반박해 폭소를 안겼다.
[사진 =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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