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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모델 겸 배우 배정남(39)이 아픈 반려견 벨의 근황을 전했다.
6일 배정남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바깥 공기 좋제~ 최선을 다해보자 아빠가 지켜줄게"라며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벨은 침대에 누워 배정남을 바라보고 있다. 배정남은 그런 벨을 조심스러운 손길로 쓰다듬어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배정남의 반려견은 급성 디스크로 수술받았다. 배정남은 "움직이지도 서지도 못하는 상태가 되었다. 착하고 밝은 아인데 가슴이 미어지고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이다. 수술은 잘 끝났고 재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특히 움직이지 못하는 벨을 위해 바퀴가 달린 이동형 침대를 제작하기도 했다. 벨을 향한 배정남의 애틋한 마음이 느껴진다.
[사진 = 배정남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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