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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추석 명절 한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 1위로 선정됐다.
지난 8월 10일부터 9월 5일까지 인터넷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가 2377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추석 명절 한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 1위로 방탄소년단 지민(1357명, 57.1%)이 선정됐다. 지민에 이어 박보검(443명, 18.46%)이 2위를 차지했으며 그 외 강다니엘(306명, 12.9%), 이승기(139명, 5.8%)가 각각 3, 4위를 차지했다. 세븐에듀&수학싸부 차길영 대표는 "평소 한복과 한글 등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 일조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지민이 소속된 방탄소년단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Yet To Come' in BUSAN'을 개최할 예정이다. 콘서트 장소는 당초 예정됐던 일광 특설무대에서 접근 및 안전 문제 등 여러 비판이 제기되자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으로 변경됐다.
하이브·빅히트 뮤직은 "공연 장소는 변경되지만, 기존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준비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은 계획대로 운영된다"며 "공연의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연을 관람하는 라이브 플레이(LIVE PLAY)가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야외주차장에서 진행된다. 당사는 공연의 열기를 이어 부산시 전역에 축제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행사도 기획하고 있으며,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서트가 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알렸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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