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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한다감(42)이 친구에게 받은 생일 선물을 자랑했다.
한다감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아가면서 이렇게 괜찮은 사람도 만나나 봐요. 생일이라고 일부러 얘기 안 했는데 어떻게 알고… 동영상 보셔서 알겠지만 저 진짜 찐 감동~"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친구에게 받은 생일 선물을 열어보는 한다감의 모습이 담겼다. 한다감은 설레는 표정으로 명품 D사의 쇼핑백에서 커다란 상자를 꺼냈다. 크림빛 리본을 푸른 뒤 선물을 확인한 한다감은 "야, 너 귀신이지. 어떻게 해"라며 우는 시늉을 하는 등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한다감은 "나 리액션 어쩔. 단어로는 내 마음을 표현할 길이 없네… 내 친구. 꽃도 잘하고 풍선도 잘 하지만 마음은 더 아름다워… 감동을 100만 배 했던 날…"이라며 감동을 전했다.
한다감은 지난해 1월 1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사진 = 한다감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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