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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중국의 훈남 배우로 유명한 이역봉(리이펑(이 상습 성매매 혐의로 체포된 사실이 알려졌다.
중국의 관영 중앙TV(CCTV)는 11일 이역봉이 베이징 경찰에 의해 여러 차례 불법 성매매를 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이역봉은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한 상태이다. 중국에서 매춘은 법으로 금지되어 있으며, 일반적으로 10일에서 15일 이내의 행정적 구금이 이뤄진다.
이역봉은 2007년 데뷔했으며, 1987년생으로 만 35세이다. 꽃미남 비주얼로 데뷔부터 주목받았으며, 2014년 '고검기담'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아 중국 남자 연예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성매매 혐의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가 광고 중인 브랜드에서도 연이어 퇴출당하고 있다. CCTV 중추절 특별 방송에도 출연 예정이었으나 이름이 삭제되기도 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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