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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천상지희 출신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선데이(본명 진보라·35)가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선데이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 계단 오르기 24층 완료…"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덧붙인 토하는 모습의 이모티콘이 선데이의 고됨을 짐작케 한다.
선데이는 지난 5월 "세상에… 결혼하고 임신하고 +17kg. 이제부터 시작이라는데… 내 인생에 앞자리 3번 바뀌게 생겼네…"라며 급격한 체중 변화를 알린 바 있다.
하지만 선데이는 출산을 코앞에 둔 만삭 임산부. 앞서 여러 차례 커다란 D라인을 공개하기도 했던 만큼 놀라움을 자아낸다.
선데이는 지난 2020년 연하의 모델 출신 회사원과 결혼했다. 지난 3월 임신 소식을 전하며 9월 출산 예정임을 알렸다.
[사진 = 선데이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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