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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맨 박성광(41)이 코믹한 일상을 공유했다.
박성광은 20일 인스타그램에 "도착해보니 솔이 골프채 들고옴. 살다 살다 골프채 놓고 온 놈은 봤어도 와이프 골프채 바꿔 들고 온 놈은 처음 본다고 함"이라고 적고 "진짜 난 산만함 꼼꼼하지 않음 덤벙거림 40년째 못고침 그냥 이런 놈임. 골프 칠 자격도 없는 놈임. 왜 이러고 사는지 모르겠음 #반성 #자책"이라고 너스레 떨었다.
사진 속 박성광은 아내인 방송인 이솔이(34) 골프채를 잘못 들고 오는 바람에 망연자실한 모습이다. 머리를 움켜쥐고 괴로워하는 사진은 웃음을 안긴다. 동료들은 "골프 접자", "그래도 계속 칠 거잖아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아내 이솔이는 "부주의부주의"라고 댓글 남겼고, 박성광은 "entj는 다그래??"라고 답하기도 했다.
박성광, 이솔이 부부는 지난 2020년 8월 결혼식을 열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동반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신혼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김포 3층 단독주택에 신접살림을 차렸던 박성광, 이솔이 부부는 최근 이사 소식을 밝혀 화제였다.
[사진 = 박성광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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