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인터내셔널팀은 김시우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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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카메룬 데이비스(호주)는 2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퀘일할로 클럽에서 열린 2022 프레지던츠컵 1라운드 포섬에서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샘 번스(미국)를 2홀 차로 이겼다.
인터내셔널팀과 미국의 프레지던츠컵이 개막했다. 1라운드는 2명이 하나의 공을 번갈아 치며 스코어를 계산하는 포섬으로 진행했다. 김시우와 데이비스는 2번홀, 8번홀, 12번홀, 15번홀을 가져왔으나 1번홀, 3번홀, 6~7번홀, 13번홀을 내주며 끌려갔다. 그러나 기적처럼 15~18번홀을 잇따라 따내며 2홀 차로 역전승했다.
나머지 4경기는 모두 미국의 승리로 끝났다. 패트릭 캔틀레이-잰더 쇼플리, 조던 스피스-저스틴 토마스, 카메룬 영-콜린 모리카와, 토니 피나우-맥스 호마가 한 조를 이뤄 인터내셔널팀에 4승1패를 거뒀다.
24일 2라운드는 각자 플레이해 좋은 스코어를 적어내는 포볼로 진행한다.
[김시우.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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