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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손나은이 배우 정유미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4일 방송된 MBC FM4U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는 2주간 장기 휴가를 떠난 DJ 뮤지, 안영미를 대신해 배우 박소담이 스페셜 DJ를 맡았다. 게스트로는 박소담, 안영미와 JTBC '갬성캠핑'에 출연했던 손나은이 찾아왔다.
손나은은 내년 방송 예정인 드라마 '대행사'를 촬영 중이라며 "틈틈이 운동도 열심히 하고 쉴 땐 맛있는 것도 먹고 있다"고 근황을 알렸다. "촬영만 하다가 나들이 나온 느낌"이라고도 했다.
요즘 하는 운동을 알려달라는 말엔 "여러 가지한다. PT도 받고 유산소도 하고 자이로토닉이라는 운동도 한다. 요가도 한다"라고 답했다. 이에 박소담은 "안영미, 손나은과 셋이 '갬성캠핑' 아침 운동 멤버였다. 6시쯤 일어나서 좋은 풍경 속 뛰고 맨몸 운동도 하고 춤도 췄다. 정말 좋았다. 그때 그 기분을 잊을 수 없다"라고 회상했다.
손나은은 청취자가 "연예계 인싸더라. 정유미와 어떻게 친해졌냐"라며 궁금해하자 "얼마 전 LA로 여행을 갔다. 아는 지인이 정유미와 친해서 같이 온 거다. LA에서 처음 만났다. 2주 같이 보냈는데 잘 맞고 재밌는 추억이 많아서 친해졌다. 한국에서도 보고 연락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MBC 봉춘라디오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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