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데뷔' 이찬혁 "청하 피처링, 노래 만들고 가장 먼저 생각났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데뷔 8년 만에 솔로 가수로 활동을 시작하는 남매 듀오 악뮤의 이찬혁이 가수 청하와 협업한 계기를 밝혔다.

17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합정동 YG신사옥에서 이찬혁의 첫 솔로 정규 앨범 '에러(ERROR)'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청하는 '에러'에 수록된 곡 '마지막 인사'를 통해 이번 앨범 피처링 가수로 유일하게 참여했다.

이찬혁은 청하가 '마지막 인사'에 참여한 계기에 대해 "이 노래를 만들었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난 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목소리가 중요했다. 되게 밝지도 않으면서 기교가 엄청나지도 않고, 저의 후회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했을 때 목소리 톤으로 전달해 줄 수 있는 사람, 아웅다웅할 수 있는 사람 그런 목소리를 찾았더니 청하 씨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