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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하지원이 난관에 봉착한다.
6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뉴친스와 함께하는 텐션 업 제철 음식 여행’ 특집이 그려지는 가운데 배우 강하늘, 하지원과 짝꿍이 되기 위한 다섯 멤버의 짠내 폭발 사투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하지원은 게임 실력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며 남다른 패기를 자랑한다. 하지만 그녀는 팀 만들기 미션인 밸런스 게임에서 멤버들과 ‘싱크로율 0%’를 자랑하며 시작부터 난관에 봉착한다. 하지원은 계속해서 자신과 다른 답변을 내놓는 멤버들을 보자 “진짜 안 맞네요”라며 탄식한다. 취향이 달라도 너무 다른 하지원과 멤버들은 짝꿍 결성 과정에서 제대로 난항을 겪었다고.
그런가 하면 연정훈은 팀을 결성하지 못한 채 홀로 뜀박질 지옥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그는 결혼 전 함께 영화를 촬영했던 하지원에게 반가운 마음을 드러내는 것도 잠시, 그녀와 재회하지 못하고 공원을 이리저리 바쁘게 달려 다닌다.
지칠 대로 지친 그는 “마음이 맞는 사람이 하나도 없어!”라며 울분을 터뜨렸다는 전언이다. 급기야 그는 홀로 팀을 하겠다며 미션 포기 선언을 했다고 해 ‘열정훈’이 멘붕 상태가 된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 = KBS 2TV '1박 2일 시즌4' 제공]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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