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얼업' 한지현의 얼굴은 도화지인가봐…30가지 표정 모아보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의 배우 한지현이 표정 부자 ‘인간 도화지’로 등극했다.

9일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는 ‘치얼업’에서 도해이로 열연 중인 한지현의 표정연기 모음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한지현의 변화무쌍한 표정연기를 모은 것으로, 극 중 도해이의 캐릭터를 한 눈으로 파악할 수 있어 이목을 모은다. 응원단 첫 무대에 섰을 때의 긴장한 표정을 시작으로 밝고 엉뚱한 해이의 평소 모습부터 전 남자친구의 배신으로 분노하고, 응원단원 활동 중 겪는 서러움과 생활고로 인한 동생과의 마찰로 슬퍼하고, 성공적인 무대를 펼치고 희열을 느끼는 모습까지 도해이의 희로애락이 가득 담겨 있어 인상적이다.

또한 “가난이 왜 엿 같은 줄 알아?”, “물어본 사람~ 궁금한 사람~”, “이거 마시면 나랑 화해하는 거다”등 최근 화제를 낳은 다양한 ‘도해이표’ 유행어도 볼 수 있어 흥미를 돋운다. 뿐만 아니라 ‘웨줘?傘? ‘현생 사는 중’, ‘뜨헉!’, ‘인간토끼’ 등 재치 있고 리얼한 표정은 적재적소에 어울리는 이모티콘을 연상시켜 보는 재미를 더하기도.

이처럼 ‘치얼업’ 스틸 컷만 봐도 다채로운 매력이 돋보이는 한지현은 다양한 색깔이 넘나드는 풍부한 연기력으로 ‘대체 불가 배우’임을 입증하고 있다. 특유의 풋풋함과 러블리 함으로 드라마에 활력을 더하는 것은 물론, 감칠맛 나는 표현력으로 독보적인 캐릭터를 탄생시켜 호평을 받고 있는 것.

'치얼업'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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