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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강풍주의보에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 멤버들이 불만을 터뜨렸다.
10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에서는 강원도 양양으로 향한 신애라, 박하선, 심진화, 정주리, 인피니트 출신 성종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양양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질 만큼 강한 바람이 불었다. 여행 가이드인 신애라와 박하선은 "바다에서 시작하니까 너무 좋다. 근데 바람이 많이 불면 카약 같은 걸 못 타는데"라며 걱정을 내비쳤다.
이어 심진화와 정주리도 등장했다. 흡사 재난 영화를 방불케 하는 강풍에 박하선은 결국 뒤로 넘어지기도 했다. 심진화와 정주리는 "안도 있는데 굳이 밖에서", "자기들만 안에 따뜻하게 있는 거냐"라며 제작진을 향한 불만을 쏟아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 방송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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