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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독일 축구대표팀이 카타르 월드컵 엔트리를 발표했다.
독일축구협회는 10일(한국시간)에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 26명 명단을 공개했다. 전성기가 지난 마리오 괴체(프랑크푸르트)를 비롯해 분데스리가 17세 신성 유수프 무코코(도르트문트) 등이 발탁됐다. 반면 마르코 로이스, 마츠 훔멜스(이상 도르트문트)는 낙마했다.
바이에른 뮌헨 소속 선수가 가장 많다. 마누엘 노이어, 세르주 그나브리, 레온 고레츠카, 조슈아 키미히, 자말 무시알라, 토마스 뮐러, 르로이 자네까지 7명이 발탁됐다.
독일은 일본, 스페인, 코스타리카와 함께 E조에 편성됐다. 독일은 23일에 일본과 1차전을 치른다. 28일에는 스페인과 붙고, 12월 2일에는 코스타리카와 맞붙는다. 독일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브라질(5회)과 함께 월드컵 최다 5회 우승에 도달하게 된다.
2022 카타르 월드컵 독일 엔트리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 마크-안드레 테어 슈테겐(바르셀로나), 케빈 트랍(프랑크푸르트)
수비수: 아멜 벨라 코차프(사우스 햄튼), 마티아스 긴터, 크리스티안 귄터(이상 프라이부르크), 틸로 케러(웨스트햄), 루카스 클로스터만, 다비드 라움(이상 라이프치히), 안토니오 뤼디거(레알 마드리드), 니코 슐로터벡, 니클라스 쥘레(이상 도르트문트)
미드필더: 카림 아데예미, 율리안 브란트(이상 도르트문트), 니클라스 퓔크루크(베르더 브레멘), 세르주 그나브리, 레온 고레츠카, 조슈아 키미히(이상 바이에른 뮌헨), 마리오 괴체(프랑크푸르트), 일카이 귄도안(맨시티)
공격수: 카이 하베르츠(첼시), 요나스 호프만(묀헨글라트바흐), 유수파 무코코(도르트문트), 자말 무시알라, 토마스 뮐러, 르로이 자네(이상 바이에른 뮌헨)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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