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트레저의 콘서트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트레저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콘서트 VCR 촬영 현장 비하인드 영상 3종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비하인드 속 최현석과 준규는 나무가 우거진 들판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고, 정우는 의미심장한 동작으로 힌트를 남겼다. 이어 "다양한 추측을 보여주셨으면 좋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가을을 연상케 하는 다채로운 색감의 의상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사히와 소정환은 '시크한 콘셉트'라고 귀띔했고, 하루토는 "트레저메이커(팬덤명)를 위해 예쁜 의상을 준비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특히 멤버들은 팬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윤재혁과 도영은 "심장 소리는 Pump pump"이라는 노랫말을 활용해 두근거리는 심정을 표현했고, 지훈과 요시는 "함께 울고 웃으면서 콘서트를 즐기고 싶다. 팬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트레저는 오는 11월 12일, 1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22 TREASURE TOUR [HELLO] in SEOUL'을 개최한다. 미니 2집 발표 이후 첫 콘서트인 만큼 신곡 무대와 풍성한 세트리스트가 준비됐다. 여기에 실력파 라이브 밴드, 댄스팀이 전격 합류해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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