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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우먼 홍윤화가 남편인 개그맨 김민기에게 폭풍 질투를 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H그룹의 채널 iHQ '맛있는 녀석들'(이하 '맛녀석')에서 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홍윤화, 김태원은 강재준, 김민기, 미키광수, 한윤서, 양배차와 회식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감칠맛에 당첨된 김민기는 김민경이 삼겹살을 먹는 모습을 넋놓고 바라봤다.
그런 김민기와 눈이 마주친 김민경은 홍윤화에게 "민기 부담스러워 삼겹살 먹으려고 하면 민기가 간절하게 쳐다보고 있으니까"라고 알렸다.
이에 홍윤화는 김민기에게 "내가 살찐 여자랑 눈 마주치지 말랬지!"라고 질투를 드러냈고, 김민기는 호달달 떠는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홍윤화는 "저 한윤서 같은 사람이랑 붙어 있으라고!! 아주! 이국주, 김민경한테 연락하기만 해!"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맛있는 녀석들'은 소문난 맛집?! 이미 가볼 만큼 가봤고, 먹을 만큼 먹어봤다! 먹어 본 사람이 제대로 된 맛을 아는 법! 맛 좀 아는 녀석들의 친절한 고급 먹방 프로그램이다.
[사진 = iHQ '맛있는 녀석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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