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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겸 DJ 재키초이가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는 태극전사들에게 열렬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지난 10월 ‘아레아레’ 음원을 공개, 11월 21일 시작되는 카타르 월드컵이 가까워지며 여러 채널을 통해 신곡이 알려지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한민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재키초이가 직접 기획, 경쾌한 멜로디와 따라 부르기 쉬운 가사에 중점을 두고 완성됐다.
선수들의 승리를 기원하는 ‘아레아레’는 ‘대~한민국 짝짝짝짝짝’과 같이 응원을 하는 모든 이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퍼포먼스를 더했다. 재키초이는 “ ‘동해물과 백두산이’ 가사를 부를 때마다 가슴이 벅차오른다”고 말했다.
음원 공개 이후 여러 선·후배 DJ들이 관심을 보이며 공연장 플레이리스트 인기곡으로 등극한 가운데 월드컵 열기가 더해지며 플레이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뮤직비디오에도 남다른 의미가 담고 있다. 축구 꿈나무들이 깜짝 출연해 응원의 의미를 되새겼고, 해외 K-pop 팬들을 위해 인기 명소에서도 촬영을 진행했다.
재키초이는 “월드컵 응원 분위기가 뜨거워지고, 제 노래 ‘아레아레’도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며 “하지만 이태원 참사 애도와 안전사고 예방으로 인해 길거리 응원이 어떻게 진행될지 알 수 없지만 월드컵 전사들이 큰 부상 없이 좋은 성적을 내길 기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키초이는 ‘아레아레’의 월드컵송 인기 상승에 이어 K-POP과 국악 EDM 결합한 프로젝트와 크리스마스 캐롤 시즌송 앨범을 준비 중이다.
[사진제공=티밥미디어]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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