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가나의 월드컵 최종 명단이 공개됐다.
가나축구협회는 14일(한국시간) 카나 축구대표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 26인을 공식 발표했다.
오토 아도 감독이 이끄는 가나 축구대표팀은 대한민국, 포르투갈, 우루과이와 한 조에 속해 있다. 오는 25일 오전 1시 포르투갈, 28일 오후 10시 한국, 3일 오전 0시 우루과이를 차례로 만난다.
핵심은 토마스 파티다. 파티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아스널에서 활약하며 중원에서 뛰어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패스와 중거리 슛이 뛰어나 한국 입장에서는 경계 대상 1호다.
아틀레틱 빌비오(스페인)의 공격을 이끄는 이냐키 윌리암스도 포함됐다. 윌리암스는 이중국적으로 이번 월드컵을 위해 가나 국적을 택했다. 엄청난 주력이 가장 큰 장점이며 운동 신경도 갖춘 공격수다.
이밖에도 다니엘 아마티(레스터), 모하메드 살리수(사우샘프턴), 타리크 램프티(브라이튼) 등 빅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합류했다.
[사진 = 가나축구협회]
최병진 기자 cbj09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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