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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이지혜 기자] 오는 18일 또 한 번 블랙프라이데이(블프)의 달 11월에 만나는 파격 할인 행사가 기다리고 있다. 평소 할인이 잘 적용되지 않는 베스트셀러·스테디셀러를 특가에 구매할 수 있다.
1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오는 18일 유니클로 감세제와 프로야구팀 SSG랜더스 2022 KBO(한국프로야구)리그 통합우승 기념 쓱세일이 시작된다.
먼저 유니클로 감사제 18~21일 4일간 진행된다. 겨울철을 앞두고 히트텍, 레깅스, 후리스 등 인기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 가능하다.
감사제 선물로는 후리스 담요, 폴딩카트 등 금액대별 증정품도 마련했다. 또 발달장애인 예술을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 스프링샤인이 제작한 미니파우치를 선물한다.
신세계그룹은 18~20일 3일간 쓱세일을 진행한다. 앞서 11월 초 진행하는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쓱데이’가 이태원 참사 애도로 취소된 바 있다. 업계에서는 2조원 규모로 준비했던 할인과 경품 혜택을 이번 쓱세일에서 제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11월 광군제와 11번가 십일절 등이 지나갔지만 또 한 번의 대대적인 생활용품 할인 쇼핑이 가능하다”며 “연중 가장 할인 폭이 높고 평소 세일 제외 품목이 대거 포함돼 있는 점을 잘 활용할 기회”라고 소개했다.
[사진=각사]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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