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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스타들이 수험생을 응원했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7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84개 시험지구 1천370여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된다.
올해 수능에는 지난해보다 1천791명 줄어든 50만8천30명이 지원(원서접수자 기준)했다.
이 가운데 스타들은 저마다 각자의 방식으로 수험생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먼저 그룹 방탄소년단(BTS)는 16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보는 아미들에게!”라는 제목의 수능 응원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이들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능 시즌이 돌아왔다. 준비하시느라 많은 고충이 있었을 텐데 다들 100% 실력 발휘를 하는 수능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이어 “준비한 만큼만 마음 편하게 보고 오셨으면 좋겠다. 이때까지 많이 노력하셨으니까 충분히 좋은 결과가 나올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힘을 불어넣었다.
그룹 아이브 또한 소속사를 통해 "지금까지 달려오느라 너무 수고 많으셨다"며 "오래 준비한 시험인 만큼 떨리고 긴장되겠지만 모두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거두길 바라고, 시험 당일 따스하게 입고 가시는 것도 잊지 마세요!"고 당부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있는 축구선수 손흥민 또한 카타르 현지에서 "지금까지 쌓아왔던 많은 노력들이 여러분의 날개가 되어줄 거라 믿습니다! 긴장하지 말고, 자신을 믿고 최선을 다할 수 있기를... 모든 수험생분들 힘내세요"란 응원의 글을 남기는 것을 잊지 않았다.
[사진 = 빅히트뮤직 제공, 손흥민 계정]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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