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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김아영, 지예은, 남현우가 'SNL 코리아' 새 시즌의 신입 크루로 합류했다.
19일 오후 8시 첫 공개를 앞둔 'SNL 코리아 시즌3' 측은 김아영과 지예은, 남현우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웹드라마 '짧은대본', '하트가 빛나는 순간'에서 리얼한 연기력을 선보인 김아영. 개인 유튜브 ‘아영세상’을 통해 가감 없는 일상을 공유하고 러블리한 4차원의 매력을 뿜어내며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그녀가 'SNL 코리아' 시즌 3를 통해 시청자들 사이에 격한 공감대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이어 최신 유행 코드를 풍자하며 재미를 선사했던 코미디쇼 '최신유행프로그램'에서 지난 시즌 크루였던 아스트로 문빈과 호흡을 맞춘 지예은이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했다. 먹방 유튜버, SNS 인플루언서 등 매번 다양한 캐릭터로 변신해 찰떡같은 연기를 선보였던 지예은은 통통 튀는 에너지로 활력을 가져다줄 것을 예고했다.
웹드라마 '좋좋소'에서 열악한 중소기업에 취업한 사회 초년생 ‘조충범’ 역으로 완벽 빙의해 시청자들의 웃음과 눈물을 터트린 그가 'SNL 코리아'의 신입 크루로 재취업했다. 하이퍼 리얼리즘 연기의 정수를 선보인 남현우가 'SNL 코리아'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사진 = 쿠팡플레이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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