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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가수 한해가 15kg 증량 후 '살 찐 남창희' 닮은꼴에 등극했다. 매니저는 한해의 '살크업'(살+벌크업)이 와인과 안주 탓이라고 짚었다.
지난 12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는 배우 여진구에 이어 한해가 깜짝 등장했다.
특히 한해는 몰라보게 통통해진 얼굴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매니저는 한해를 "살 찐 남창희"라 칭했고, 제작진은 개그맨 남창희와 한해의 영상을 나란히 배치한 뒤 '누가 한해고 누가 창희야'란 자막을 덧붙였다.
매니저는 한해에 대해 "와인에 미친 자"라며 "살크업의 이유는 와인과 안주"라고 폭로했다. 실제 한해는 와인숍 쇼핑에 이어 와인에 직접 만든 안주를 곁들이며 폭풍 먹방에 나섰다. 방송인 전현무와 홍현희는 "수시로 먹네", "입 터졌다"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한해는 아랑곳하지 않고 "너무나 행복한 날들"이라며 "난 살이 아니라 행복이 찐 거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한해가 출연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19일 밤 11시 10분 방송 예정이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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