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토드라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이성민이 대사 한 마디 없이 눈빛만으로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극본 김태희 장은재 연출 정대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송중기)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송중기)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회귀물이다.
지난 18일 첫 방송에서는 전국민의 관심이 쏠려 있는 순양그룹 재벌가의 면면과 그들을 가장 가까이서 보필하던 윤현우가 그들에게 배신당해 목숨을 잃은 후 1987년 순양그룹의 숨겨진 재벌3세로 다시 태어난 과정을 담았다. 11살의 진도준(김강훈)으로 회귀한 윤현우는 엔딩에서 사진에서만 봐 왔던 진양철(이성민) 회장을 발견하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현재와 과거의 다양한 캐릭터들 속에서도 이성민은 특유의 아우라로 장면을 압도했다. 대사 한 마디 없는 장면이었지만 꼿꼿한 태도와 날카로운 눈빛만으로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작품에 무게를 더했다.
이성민이 연기한 진양철은 순양의 창업주로 수많은 경제적 기적을 만들어낸 전설적인 인물이다. 강한 정신력과 날카로운 통찰력을 가졌지만 돈 앞에서는 피도, 눈물도 없는 장사꾼이다. 자식처럼 사랑하는 순양그룹의 후계자 자리를 누구에게 물려줄지 고심하는 그의 앞에 생각지도 않던 막내 손자 도준이 나타나면서 본격적인 순양의 후계자 전쟁이 시작된다.
'재벌집 막내아들' 2회는 이날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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