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유해란이 시즌을 마무리하는 왕중왕전서 우승했다.
유해란은 20일 전라남도 장흥군 JNJ 리조트(파72, 6499야드)에서 열린 2022 KLPGA 투어 LF 헤지스 포인트 왕중왕전(총상금 1억7000만원) 최종 2라운드서 7언더파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16언더파 131타로 우승했다.
이 대회는 KLPGA 정규투어는 아니다. 이벤트 성격이 강하다. 올 시즌 톱랭커와 초청선수 10명이 출전했다. 10명의 선수들은 LF 헤지스 포인트에 따라 보너스 타수를 차등지급 받았다. 유해란은 3타를 받고 출발했다. 1라운드서 6타, 이날 2라운드서 7타를 줄였다.
박지영이 14언더파 132타로 2위, 박현경, 임진희가 13언더파 131타로 공동 3위, 이예원이 9언더파 137타로 5위, 김희지가 8언더파 136타로 6위, 이소미가 7언더파 138타로 7위, 임희정이 6언더파 139타로 8위, 허다빈이 5언더파 139타로 9위, 지한솔이 3언더파 142타로 10위를 차지했다.
[유해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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