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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백호가 ‘버디보이즈’ 멤버들 중 꼴등은 하지 않을 거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2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버디보이즈’에서는 슈퍼주니어의 이특과 CNBLUE(씨엔블루)의 민혁, 2PM(투피엠)의 닉쿤과 뉴이스트 백호가 태국으로 떠나기 위해 공항에서 모였다.
이날 공항에 도착한 이특은 “그나저나 백호는 어디 간 거야”라며 백호를 찾았다. 민혁은 “지금 제일 막내가 지각인 거냐”라며, “안되겠네 막내”라고 거들었다.
가장 마지막으로 등장한 백호를 향해 이특은 “백호야 지금 비행기 시간이 늦었다. 시간이 없다”라며 재촉했다.
민혁이 “백호 잘 지냈냐”라고 묻자 백호는 “이제 활동 다 끝났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이특이 “공 잘 맞냐”라며 골프 연습을 많이 했는지 묻자 백호는 “한 번도 못 쳤다”라고 했지만 이특은 “거짓말”이라며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백호는 “형 여기서(‘버디보이즈’) 중에 몇 등이냐”라고 물었다.
이특은 “우리 다섯 명이 진짜로 개인전으로 붙는 거다. 나는 그렇게 하면 2, 3등은 할 수 있다”라며, 백호를 향해 “내가 넌 이길 수 있다. 1등은 누군지 모르겠지만”이라고 경쟁심을 드러냈다.
이에 백호는 “맞다. 나는 형한테는 질 거 같은데 꼴등은 안 할 거 같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버디보이즈’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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