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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김혜연이 암 고위험군을 극복한 사연을 고백한다.
21일 오후 7시에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언제나 활력 넘치는 에너지로 무대를 장악하는 원조 트로트 여왕 김혜연이 출연한다.
아이 넷 출산 후에도 30년 동안 44사이즈 유지에 성공하며 ‘자기관리 끝판왕’이라 불리는 김혜연은 반전의 건강 위기를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녀는 “위암 고위험군 진단을 받았다”며 “한 발짝만 더 나가면 위암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선고에 몇 날 며칠을 눈물로 지새웠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김혜연은 “아직 엄마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을 생각하며 건강을 되찾기 위해 생활 습관 전반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철저한 관리 덕분에 위기를 극복하고 활력 넘치는 일상을 보내고 있다는 그녀의 건강 비법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그런가 하면 김혜연은 럭셔리 하우스를 공개하기도 했다. 현관에 들어서자마자 펼쳐진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긴 복도와 채광 가득한 광활한 거실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게다가 고급스럽고 화려한 샹들리에 조명부터 황금색 소품까지 ‘럭셔리 하우스’다운 인테리어로 또 한 번 눈길을 끌었다.
또한 거실 한편에는 다양한 운동기구와 대형 러닝머신이 두 대나 자리 잡고 있어 헬스장을 방불케 했는데, 그녀는 꾸준한 운동과 함께 건강한 식습관 비결로 ‘꽃게 전복탕’과 ‘채소 세트’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 = TV조선 제공]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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