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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유한킴벌리가 2022년 3분기 칸타월드패널 시장보고서 기준 친자연 생분해 물티슈 시장에서 점유율 68%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동 보고서에 따르면 생분해 물티슈는 전체 시장의 10%를 넘어섰다. 연간 약 25% 내외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크리넥스 종이 물티슈 △크리넥스 에코그린 물티슈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물티슈 △스카트 에코종이 물티슈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 가운데 종이 물티슈는 산림관리협의회가 인증한 지속가능한 인공조림에서 생산된 FSC인증 천연펄프 원단을 주원료로 45일 만에 생분해된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기후변화 대응 실천을 위해 제품개발에서 판매, 폐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력을 고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최근 소비자도 생분해 물티슈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구매로 이어지는 추세”라고 소개했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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