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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억만장자 모델’ 켄달 제너(27)와 NBA스타 데빈 부커(26. 피닉스 선즈)가 또 다시 헤어졌다.
연예매체 피플은 21일(현지시간) “2020년부터 교제를 시작한 제너와 부커가 지난달 조용히 헤어졌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 6월에도 결별설이 흘러나온 바 있다.
한 소식통은 피플에 “두 사람 모두 현재 그들의 경력으로 엄청나게 바쁜 일정을 가지고 있고, 그들은 그것을 우선순위로 만들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제너는 818 데킬라 브랜드에 전념하고 있고, 부커는 피닉스 선즈에서 뛰는 등 둘이 시간을 내기 어려운 상황이다.
다른 소식통은 "그들은 서로에 대한 많은 사랑과 존경을 가지고 있고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 내부자는 “그들이 서로를 배려하는 동안 데빈은 결혼을 제안하지 않을 것이고, 그의 우선순위는 경력이다, 켄달의 경력 또한 그녀의 삶을 지배한다”고 전했다.
제너는 2021년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부커와 포옹하는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리면서 열애를 공식화했다. 지난 5월에는 코트니 카다시안과 트래비스 바커의 이탈리아 결혼식에 함께 참석했다.
지난 9월 11일에는 US오픈을 함께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AFP/BB NEWS, 켄달 제너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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