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걸그룹 아이브 멤버 리즈가 패션 매거진 싱글즈와 함께 첫 단독 화보에 도전했다.
22일 공개된 화보 속 리즈는 블랙 재킷과 화이트 스커트, 독특한 그러데이션의 폴라 티셔츠와 니트 등 캐주얼한 의상을 매치한 상큼 발랄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리즈는 자신의 전매특허인 깊은 보조개가 돋보이는 사랑스러운 미소와 풍부한 표정 연기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도 마음껏 발산했다.
촬영 후 인터뷰에서 리즈는 지난 8월 발매한 아이브의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가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것에 대해 느끼는 바가 많다고 이야기했다. 리즈는 "그동안 무관중 무대에 서다가 '애프터 라이크' 활동을 통해 음악 방송에서 팬들과 만나고 새로운 즐거움을 알게 됐다"며 곡의 밝은 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관심에 보답하는 음악과 무대를 선보여야겠다는 의지가 훨씬 단단해졌다. 그것이 많은 분들이 아이브에게 보내준 사랑에 보답하는 확실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며 당찬 포부와 함께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또 리즈는 좌우명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휩쓸리지 말자'다. 내 의견을 분명하게 표출해야 하는 순간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다"라는 성숙한 답변으로 단단한 내면을 드러내기도 했다.
싱글즈 12월호에 실렸다.
[사진 = 싱글즈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