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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달려온 구단주, 이승엽은 '러브콜'…양의지 위해 '발'로 뛰었다

시간2022-11-23 05:30:02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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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같이 해보자. 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올해 FA 시장에는 양의지를 비롯해 유강남(롯데), 박동원(LG), 박세혁(FA)까지 4명의 주전 포수가 한 번에 쏟아져 나왔다. 그러나 야구 팬들의 이목은 '최대어' 양의지에게 집중됐다. 4년 전 총액 125억원을 계약을 따낸 양의지기 여전히 KBO리그 '최고 포수'로 손꼽히는 상황에서 얼마나 큰 규모의 계약을 따낼 것인지에 관심이 쏠렸다.

FA 시장이 개장한 뒤 양의지에 대한 구단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원소속 구단인 NC 다이노스는 물론, '친정팀' 두산 베어스와 전력 보강을 노리는 한화 이글스까지 양의지에게 관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양의지는 NC도, 한화도 아닌 두산과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결정타는 지난 21일 커뮤니티에 퍼진 사진 한 장이었다. 양의지와 이승엽 감독, 박정원 두산 베어스 구단주가 지난 저녁 식사 자리에서 함께 찍은 사진. 박정원 구단주는 "월컴백! 양사장"이라는 문구까지 곁들였고, 양의지의 '친정' 복귀는 시간문제로 다가왔다. 그리고 22일 양의지의 복귀가 성사됐다.

두산은 22일 'FA 최대어' 양의지와 4+2년 총액 152억원의 초대형 계약 성사 소식을 발표했다. 계약조건은 첫 4년 계약금 44억원, 연봉 총액 66억원이며 2026시즌이 끝난 뒤에는 인센티브 포함 2년 최대 42억원의 '선수 옵션'이 포함됐다. 양의지는 지난해 메이저리그에서 복귀한 김광현의 4년 151억원(비FA)을 뛰어 넘는 KBO리그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다.

취임식에서 '포수 보강'을 외쳤던 이승엽 감독은 이승엽 감독은 양의지의 복귀에 활짝 웃었다. 사령탑은 "너무 좋다. 이보다 좋은 선물은 없다. 필요한 포지션에 최고의 선수가 왔다"며 "확실한 포수를 얻고 싶었는데, 현실이 됐다"며 "현존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포수다. 중심 타선에 양의지까지 있으면 상대 팀도 얕보지 못할 것"이라고 기쁨을 표현했다.

이승엽 감독은 박정원 구단주, 양의지와 함께 찍은 사진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지 않았다. 커뮤니티에는 21일 공개됐지만, 실제 촬영 시점은 17일이었다. 17일은 양의지가 두산을 비롯해 NC 등 여러 구단과 접촉을 하던 시기. 두산과 계약이 임박한 상황이 아니었다. 양의지는 21일 저녁 최종 복귀를 결정했다.

이승엽 감독은 양의지와 저녁 식사를 갖기 위해 약속을 잡았고, 이 소식을 들은 박정원 구단주가 양의지를 보기 위해 해당 장소를 찾았던 것이다. 이승엽 감독은 "그때(사진을 찍은)는 양의지와 내가 따로 만났었다. 그리고 뒤늦게 회장님이 오셨다"고 말 문을 열었다.

이승엽 감독은 양의지에게 '러브콜'을 보내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던 것. 사령탑은 "양의지에게 '내가 감독이 됐는데, 같이 해보자. 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내 마음을 어떻게 받아들였는지 모르겠지만, 구단과 이야기가 잘 된 것 같다"고 웃었다.

양의지 또한 "당시 이승엽 감독님과 만난 자리였다. 그러나 우연치 않게 구단주님이 갑작스레 '보고싶다'고 하셔서 참석을 하게 됐다"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둔 상황에서 NC에 집중을 하고 있었는데,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대우를 해주셨기 때문에 마음이 움직이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승엽 감독과 러브콜과 박정원 구단주와 만남이 계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두산이 KBO리그 최고의 포수를 영입하기 위해 적극성을 보였고, 그 결과 최고 대우로 최고의 선수를 품는데 성공했다.

[두산 베어스 박정원 구단주(좌), 이승엽 감독(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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