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오직 ‘2022 마마 어워즈(MAMA AWARDS)’에서만 볼 수 있는 역대급 무대들이 예고됐다.
23일 CJ ENM은 “카라, 스트레이 키즈, 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특별한 무대를 펼친다”고 밝혔다.
먼저 7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오는 카라가 15주년 기념 앨범 ‘무브 어게인(MOVE AGAIN)’의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기로 한 데 이어, 카라의 히트곡 메들리 무대를 추가로 예고했다. 카라는 역대 히트곡 ‘루팡(Lupin)’, ‘미스터’, ‘스텝(STEP)’을 메들리로 ‘2022 마마 어워즈’ 무대를 수놓는다.
스트레이 키즈는 어느 때보다 실험적인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 ‘교세라 돔 오사카’는 비정상 집단을 만들어내는 기괴한 실험실로 변신, 8명의 매니악을 탄생시키며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펼쳐 보일 전망이다.
있지는 오는 30일 발매를 앞두고 있는 새 미니앨범 ‘체셔(CHESHIRE)’의 신곡 무대를 ‘2022 마마 어워즈’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지난해 배우 허성태와 역대급 퍼포먼스를 꾸민 있지는 올해 ‘여왕의 탄생’이라는 콘셉트로 한층 더 화려한 퍼포먼스를 준비 중이라는 전언이다.
트렌디한 멜로디와 탄탄한 스토리텔링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온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첫사랑이 깨진 뒤 분노와 상실에 빠진 로미오가 되어 오직 ‘2022 마마 어워즈’에서만 볼 수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2022 마마 어워즈’ 레드카펫 MC 명단이 공개됐다. 시상식 첫날인 29일에는 안현모, 남윤수, 가비가 똑 소리 나는 진행으로 시상식의 재미와 감동을 더한다. 둘째 날인 30일에는 안현모, 남윤수, 아이키가 새로운 조합으로 출격해 레드카펫 MC로 활약한다.
[사진 = CJ ENM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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