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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뮤지컬배우 조성윤의 아내인 배우 윤소이가 출산 직후 20kg을 감량한 비법을 공개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 허영만은 윤소이와 경남 합천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윤소이는 "소식하냐?"는 허영만의 물음에 "요즘에는 육아해야 해서 너무 힘들어서 잘 챙겨 먹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결혼 4년 만에 딸을 출산한 바 있다.
윤소이는 이어 "임신 때 20kg이 넘게 쪘다. 그리고 아기를 낳았는데도 아기만 빠지고 몸무게는 20kg이 남아 있더라. 그런데 드라마 출연 제의가 들어온 거야. 하고 싶은데 옷을 화려하고 몸매가 드러나게 입고 나와야 되는 돌싱 캐릭터인 거야. 또 촬영은 한 달 반 밖에 안 남았고"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허영만은 "그러면 한 달 반 만에 20kg을 빼야 하는 거야?"라고 물었고, 윤소이는 "뺐다"고 답ㅎ한 후 "매일 홈 트레이닝을 세 시간씩 하고, 자기 전에 한 시간씩 걷고, 좋아하는 음식을 멀리 했다. 또 1일 1식을 했는데 식단을 단백질 위주에 채소를 조금 곁들여 먹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한편,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식객 허영만이 소박한 동네 밥상에서 진정한 맛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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