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LG의 새로운 안방마님 박동원(32)이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2 러브 기빙 데이(Love Giving Day)'에서 LG 팬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던 행사가 2019년 이후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된만큼 많은 팬들이 잠실야구장을 찾았다.
행사의 첫 순서는 팬 사인회였다. 20여명의 선수들이 팬 사인회에 참석했고 팬들은 줄을 서서 사인을 받고 기념촬영도 했다. 많은 선수 중 가장 관심을 끄는 선수는 박동원이었다.
박동원은 지난 21일 4년 총액 65억원(계약금 20억원, 연봉 45억원)으로 LG와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맺고 줄무늬 유니폼을 입었다.
포수 보강이 시급했던 롯데가 적극적인 배팅으로 유강남 영입에 '올인'했고, 주전 포수를 빼앗길 위기에 놓인 LG가 박동원을 붙잡았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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